첫 애드센스 도전 이후로 여러차례 다시 신청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음 받은 메일과 같은 메일을 받으며 계속 거절되었다.

블로그 포스팅을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장문의 포스팅을 하나 게시하고(http://windholder.tistory.com/16), 안 될줄은 알았지만 습관처럼 오랜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했다.


그런데 금방 거절메일이 오지 않고, 처음 보는 메일이 도착했다. 




그리고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도 처음 보는 화면이 나타났다.

뭔가 예감이 좋았다.





그리고 이틀만에 받은 제곧내 메일





완전히 승인이 되었다니까 이제 내 포스팅에 애드센스를 달아보자.


내 광고 메뉴로 들어가면 처음엔 아무것도 없었다.


'+새광고 단위'를 눌러보면...

이렇게 모양을 지정해줄 수 있다.


처음이니까 기본으로 정해주는 걸로 달아보았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 '코드 가져오기'를 누르면

가져올 수 있는 코드를 생성해주고

이걸 컨트롤+C로 복사해주자.



그리고 블로그 글쓰기 중, 맨 위에 'HTML'을 체크해주고 

복사해 놓은걸 맨 위에 붙여넣고 글을 저장하면...




글 맨 상단에, 깔끔하고 안 거슬리게 광고가 붙었다.


지난번 마우스 글 쓴다고 로지텍을 많이 검색했더니

나한텐 로지텍 광고가 뜬다.



처음에 등록을 하고 애드센스가 보이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크롬 AdBlock 확장프로그램이 차단하고 있었다

애드센스라고 미화하긴 해도 어쨌든 광고는 광고인 것은 인정해야 하겠다...



애드센스는 보는 사람이 많이 검색한 단어 등으로 클릭 확률이 높은 광고를 띄워주기 때문에

광고료만 높으면 보여주는 묻지마 광고보다 거부감도 덜 들고, 클릭 확률도 높은 것이 장점이다.



애드센스 도전하는 블로거들이 여럿 있었고, 나도 그 중 하나라 승인 팁, 요령, 노하우들을 찾아보았었다.

기억하는 것 중 하나는, 사진,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보단 텍스트의 비중이 높을수록 승인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내 블로그도 기존엔 사진+코멘트 위주의 포스팅이었으나

지난 마우스 리뷰의 텍스트가 꽤 많았기 때문에 유리하게 작용한 듯 싶었다.


그리고 최근의 블로그 방문자는 일일 20명을 넘기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블로그 방문자 수에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건 아닌 것 같다.


이제 블로깅을 하는데 충분한 동기도 생겼으니

더 많은 포스팅 거리를 찾아봐야겠다.


Posted by Windh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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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705


로지텍 고급 마우스 중 가장 먼저 접해본 일명 마라톤 마우스 M705


휠에 문제가 생겨 서비스센터에서 교환 받은 얘기를 지난번에 포스팅했다.


로지텍 마우스 중 M으로 시작하는 제품들은 게임용이 아닌 일반 사용자용 제품으로 대부분 무선 마우스이다.


신제품인 MX 애니웨어, MX 마스터 등 최고급 등급의 제품들의 특징은 범용성이다.


유리 등 모든 표면을 읽을 수 있는 다크필드, 간편한 전환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점이 M 시리즈의 추세이다.




M705는 오래 가는 배터리(최대 3년)과 무한 휠을 강점으로 들고 나왔고, 포지션 상으로는 얼추 MX anywhere의 전신 격 되는 제품이다.

내가 구입한 2010년 즈음에는 7만원대의 고가 마우스였지만, 현재는 4만원대로 떨어진 상태이다.

위의 특징 이외에도 좌우로 까딱대는 틸팅 휠, 엄지 위치의 숨겨진 버튼, 내 손에 착 감기는 그립 또한 장점으로 꼽는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니 단점 또한 눈에 띄었다.


일단 무선마우스의 단점인 최대 125 Hz의 낮은 폴링레이트(얼마나 마우스의 신호를 자주 수신하는지)였다.


왠만한 유선마우스들은 1000 Hz 의 폴링레이트를 갖고 있고, 후술할 G602 퍼포먼스 모드는 500 Hz의 폴링레이트를 갖는 것에 비해 125 Hz는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마우스를 대각선으로 움직여보면 미세한 떨림을 볼 수 있고, 그림판에서 선을 그을 때에도 유선마우스보다 도트의 계단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G602의 125 Hz 상태에서는 계단현상이 더 적었다.)



또한 M705의 이상한 센서 위치 때문에 마우스 조작에 어려움을 느꼈다.



센서의 위치는 약지 바로 옆의 검은 동그라미이다.

손의 중심 또는 기하학적 중심에서 상당히 벗어나있다.

센서가 저 위치에 있다보니 마우스가 중심 이동 없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할 때 커서는 왼쪽위 방향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할 때에는 오른쪽아래 방향으로 계속 이동한다.

손목을 고정하고 손가락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사람이면, 손목이 축이 되어 마우스가 회전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내 경우에는 커서를 화면 아래로 내리려고 할 때, 몸통 전체를 당기지 않고 시계방향으로 틀면서 중심을 당기려고 하니까

커서가 위로 가려고 하는 성분 때문에 내가 원하는 만큼 커서를 이동시키기 어려웠다.

그리고 마우스을 크게 움직이면서도 회전하는 일이 있으면, 역시 커서는 내 예상과 다른 곳에 가 있었다.




2. G502


그 다음 구입한 G502


게이밍 G 라인업은 위의 M과는 다른 독립적인 라인업으로, 빠른 반응속도, 다양한 기능 버튼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무선/유선, 여러가지 기능이 있고 없고 등 게이밍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방향의 제품들이 있다.



그 중 G502는 최고 12000dpi를 지원하는 최상급의 센서가 특징인 제품이다.

그 정도로 빠른 게임은 하지도 않고 실력도 안 되기 때문에 최고 해상도를 2700dpi 정도로 맞춰놓고 쓴다.

하지만 다양한 버튼의 위치, 키감, 그립 등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502의 단점은 몸통 좌우의 삼각형 홈에 때가 많이 낀다는 점이다.

손때가 묻어나는데 홈 사이사이에 박히고, 물티슈로 닦아내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손가락 닿는 부분에 때가 하얗게 붙어서 미관상 보기에 안 좋다.


그리고 섬유 케이블이 책상 끄트머리에서 마찰되다보니까 그 부분의 섬유가 살짝 일어났다.

이는 케이블을 책상 끝부분에 테이프로 고정시키는 것으로 더이상의 확산은 막았다.




3. G602

최근에 마우스를 하나 늘릴 일이 생기고, 때마침 로지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하길래 이번에는 G602를 장만했다.

처음 쥐어본 느낌은 '크다' 였다.

높이는 502보다 불룩하고, 쥐었을 때 버튼 끝까지의 길이도 손가락 반마디 정도 길었다.


조절 가능한 버튼 수는 11개로 G502와 동일하지만 형태면에서 여러가지 차이가 있었다.



502 휠의 특징이었던 무한휠, 틸팅휠은 삭제되고, 순수한 휠버튼 기능만 남았다.

잡스런 구조가 생략됐기 때문에 휠 자체를 돌리는 느낌은 602가 더 좋을 수 있겠지만, 휠 감이 좋지 않다고 소문난 502에 충분히 이미 적응됐다.



현재 502를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서 비교점이 많이 보였다.


502와 마찬가지로 좌클릭 옆의 2개의 버튼은 기본 세팅이 dpi를 올리고 내리는 버튼이다.

난 이 버튼을 페이지업(이하 +)/페이지다운(이하 -)으로 바꿔서 주로 웹페이지를 빠르게 움직인다.


502는 잡은 위치에서 검지를 살짝만 옮기면 + 버튼까지 쉽게 닿지만

602는 마우스가 길다보니까 502를 쓸 때 만큼만 손가락을 뻗으면 - 버튼까지만 닿는다.

마우스의 불룩한 몸통도 있다보니 살짝 더 뻗으면서 손목을 꺾어줘야 + 버튼을 누를 수 있다.



그리고 엄지로 누르는 6개의 기능키의 압력이 상당히 높다.

502의 엄지기능키 3개가 '짤깍' 하는 느낌이라면 602는 '떨꺽' 하는 느낌이다.


M705나 G502에서 틸팅휠로 쓰던 기능들이 엄지쪽으로 다 몰려버리니 엄지가 상당히 바빴다.

게다가 키압도 높아서 엄지가 혹사당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502는 엄/검/중지로 현란하게 짤깍 거리면서 사용했지만, 602는 그러기 어려울 것 같다.



마우스 측면은 거칠지만 깔끔하다.

502가 이렇게 무난했으면 어땠을까 한다.



퍼포먼스 모드 사용시 폴링레이트는 최고 500 Hz, 지속 모드 사용시는 125 Hz 고정이다.

하지만 M705와 같은 폴링레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사선을 그었을 때 계단현상이 적었다.

기존 Unifyng 수신기와는 다른 독특한 수신기 때문인지, 센서 발달 때문인지, 센서 위치에 따른 습관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속 모드에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커서 움직임은 보여주었다.(게임 x)



지금까지 3개의 로지텍의 고급 마우스를 써보았고, 당장은 써보고 싶은 제품이 더이상 없다.


MX 마스터, 애니웨어2, G700 등의 고급 무선마우스들은 선을 연결하는 충전식이란 점 때문에 끌리지 않고


기타 G 시리즈의 유선마우스들은 502의 하위호환 격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언젠가 MX의 범용성에, 502의 퍼포먼스에, 무선의 오래가는 장점까지 갖춘 제품이 나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구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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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주식 거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기존에 쓰던 로지텍 K270 무선키보드와 M705 무선마우스

경쾌한 타건감의 가벼운 풀사이즈 키보드, 다양한 버튼 옵션과 배터리 걱정이 필요없는 무선마우스, 그리고 하나의 unifying 수신기로 USB 포트를 하나만 사용하는 간편함 때문에 꽤 오랫동안 콤비로 써오고 있었다.


키보드는 쓰다보니 타건 시 기계적인 걸림과 저항이 신경쓰였고, 시끄러웠다.

마우스는 새 제품을 받았지만... 왠지 바꿔보고 싶었다.



또다시 찾은 용던


지난번에 찍고 싶던 용던맵. 파토라마로 찍어봤다.



장고의 발품 끝에 원하던 제품 두 종류를 모두 적당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마우스는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의 '국진컴퓨터'에서, 키보드는 신용산역에 붙어있는 '리더스키'에서 구입했다.


키보드 :  레오폴드 FC900R PBT 갈축 영문측각

마우스 : 로지텍 G502


키보드는 처음엔 적축을 써보고 싶었지만, 청/적/갈/흑 모두 타건 후 적축은 나한테 맞지 않고, 오히려 갈축이 제일 적당하다고 판단됐다.

마우스는 G602를 생각했지만, 높은 풀링레이트와 3개의 프로필을 내장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선택했다.




설치 후 사진. 박스 테잎을 뜯을 수 있게 도와준 래더맨 윙맨 찬조출연



레오폴드 FC900R PBT 갈축 영문측각


1) 여분으로 LED구멍 없는 넘버록, 캡스록, 스페이스바 키캡이 동봉돼있다.

2) 스페이스바가 길어서, 자꾸 한/영 전환키(우 Alt) 대신 스페이스바를 누르게 된다.

3) 타건감은 축 별로 호불호가 갈리니 생략. 나한텐 좋다.


처음에 '우 Alt'로 한영 전환이 안 될 경우에, "http://www.leopold.co.kr/pds/hangul.reg"를 웹브라우저에 입력하고, 컴퓨터에 저장하라고 메뉴얼에 나와있지만

내가 입력했을 경우는...

저장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고, 바로 내용으로 넘어가 버렸다.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야 있겠지만 난 바로 레지스트리를 손대기로 했다.

1) 시작 -> 실행 -> 'regedit' 입력 -> 위에 나와있는 경로로 들어간다.

2) 위의 네 가지 값을 각각 더블클릭 해서, 값 데이터를 위와 같이 수정한다.

이렇게 수정하면, 106키보드의 '한/영'은 '우 alt', '한자'는 '우 ctrl' 키로 쓸 수 있다.




로지텍 G502

전용 프로그램으로 내장메모리에 여러가지 세팅을 할 수 있다.

프로필 1은 크롬 웹서핑용으로 맞춰둔 세팅

프로필 2는 비움

프로필 3은 주식 거래 프로그램에서 쓰는 단축키들로 세팅했다.



몸통의 G LED의 밝기와 호흡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g502의 특징인 무게추

측면 엄지 받침대의 파란 부분을 살짝 떼면, 자석이 떨어지며 쉽게 커버가 열린다.


일단은 두 개만 넣어보았다.


리뷰에서는 무게추 없이도 무겁다고들 하는데, 현재 무게보다 AA배터리 2개 들어간 M705가 더 무겁게 느껴진다.(실측은 안 해봤다)

그리고 휠버튼 느낌이 안 좋다는 의견이 많지만... M705보다는 좋다.



컴퓨터부터 시작해서 컴퓨터쪽에 들어가는 돈이 더 많아진다.

마음같아선 책상, 의자까지 바꿔버리고 싶은데... 아직은 쓸만하다.

당장은 이게 마지막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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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를 거의 3년이 다 되도록 쓰니, 요즘엔 배터리가 눈에 띄게 빨리 닳는다.


http://www.icopybot.com/download.htm


위 사이트에서 'iBackupBot for iTunes'을 받아 설치, 실행하면 배터리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여기서 1) 왼쪽 아래 내 아이폰 이름, 2) 오른쪽 창의 'More Information'을 누르면 아래의 오른쪽 팝업이 뜬다.



0%~100%까지를 한 사이클로 봤을 때, 1003사이클을 충전했고,

최대 용량 1430mAh로 디자인된 배터리는, 현재 풀충전하면 795mAh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다.



리퍼 기간 내에 리퍼 한번 못 받고 계속 쓰다가, 내가 직접 배터리를 바꾸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배송비 포함 2만원 이하로, 아래와 같은 공구까지 살 수 있다.

일명 뾱뾱이, 주걱, 별/십자 드라이버, 쑤시개(?), 그리고 배터리


교체 방법은 검색하면 금방 나오니 생략한다.


교체하면서 특이점

1) 충전포트 좌우의 별나사를 풀 때, 십자 드라이버를 쓰다가 나사를 야마낼 뻔 했다.

   별드라이버는 유심칩을 뺄 수 있을 정도로 가늘다.

2) 나사들이 생각보다 정말정말 작다.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3) 상판 뚜껑 분리할 때, 쑤시개를 집어넣는걸 모르고 칼로 후비고 있었다.

4) 쓰던 배터리를 분리해낼 때, 힘이 굉장히 많이 든다. 테이프가 늘어나서 흐물흐물 해졌다.



안 켜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무사히 성공



그리고 다시 확인한 새 배터리 정보

0회 충전 / 풀충전이 디자인된 용량보다 약간 높다.

나중에 이건 1431mAh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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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는 주식을 사(매수) 봤으니, 이젠 산 주식을 팔아(매도)보자.



아까 매수한 '웹젠'의 평가액이 상당히 올랐다. 이젠 이것을 팔아보자

하지만 현재 가격으로 팔지는 않을 것이다.

차트를 보니까 그래프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좀 더 높은 가격을 노려보도록 하자.


위는 '호가' 화면이다.

내가 목표한 매도가는 34100원.


'호가' 화면을 보고있으면서, 이 화면의 의미를 파악했다.

현재가보다 높은 가격들의 왼쪽은, 가격별로 매도를 주문한 수량(주식을 팔 사람)

현재가보다 낮은 가격들의 오른쪽은, 매수를 주문한 수량이다.(주식을 살 사람)


만약 주가가 높아지면, 위쪽의 매도 주문들이 체결되고

낮아지면 오른쪽의 매수 주문들이 체결될 것이다.


차트가 어느 시점에서 움직일 것인지 대략 짐작할 수 있겠으나

정정/취소가 자유롭기 때문에, 위 지표는 참고만 해야할 것이다.




이번에 매도 주문을 할 때엔, '시장가'에 체크를 하지 말고, '호가'를 눌러 34100원을 선택했다.

그리고 내가 매수한 수량 5주를 '현금매도'한다.




현재 가격이 내가 매도하기로 한 가격보다 낮으므로 당장 주문이 체결되지 않았다.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상단의 '미체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메뉴에선 매수/매도하기로 했지만 미체결된 주문에 대해, 주문을 정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이 때의 패널티는 없는 것 같다.



매도 주문을 걸어놓고 잠시 나갔다오니, '잔고'에 '웹젠'이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실현손익이 2989원 생겼음을 확인했다.

내가 매수한 웹젠이 34100원에 매도된 것이다.


'당일매매' 메뉴의 화면이다.

여기서 정산금액의 계산방법은

(매도금액)-{(수수료/제세금)+(매수금액)}=(정산금액)

이다.




온라인에서 언급되는 회사들의 매수/매도를 몇 차례 반복하니,

15:00에 장이 마감됐을 땐 8046원, 1.53%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내가 돈을 번 것은 아니다.

아직 내 잔고에는 파란색으로 (-) 수익을 내고 있는 종목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나의 주식 거래 첫 날은, 이렇게 묻지마 거래로 진행됐다.

이제 당장 필요한건, '어떤 종목을 보고 있을 것인가'인것 같다.

거기서 수익을 내는건 그 다음 순서이다.

핸드폰으로 여러 종목들을 동시에 수행하긴 어려우니,

본격적으로 HTS(Home Trading System, 컴퓨터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만져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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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컴퓨터로 주식을 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만질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을 깔아보았다.

키움증권의 어플 이름은 "영웅문S#"이다.

먼저 검색되는 "영웅문S"를 깔고 한참 만지고 있으니까, 새 버전이 있다는 알림이 떴다.



검색해서 깔아보자.


최초에 공인인증이 한번 필요하다.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일단 큰 메뉴들만 살펴보기로 한다.



'관심종목'은 즐겨찾기 기능으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쉽게 볼 수 있는 메뉴이다.





'현재가'는 해당 주식(지금은 하나투어)의 현재 가격을 포함해, 여러 정보들이 보여진다.

위의 정보들은 나중에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주문'은 말 그대로 매수(사는 것), 매도(파는 것), 정정/취소(예약된 주문을 수정)할 수 있다.




'차트'는 흔히 우리가 주식하면 생각나는 그 그래프이다.

차트 보는 법도 공부가 필요하다.




'계좌'는 나의 계좌 정보를 볼 수 있다.


광복절 전날,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는 뉴스를 보고, 여행과 관련된 주식 위주로 매수한 모습니다.



아래 메뉴를 슬라이드하면, 주식투자를 하는데 참조할 수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더 슬라이드 하면 메뉴가 더 나타난다.




시범으로 "웹젠" 주식을 하나 사 본다.



돋보기 버튼을 눌러, 해당 주식을 검색하고 주문 메뉴로 들어간다.

매수할 때의 가격은 내가 정할 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시점에서 구입을 못 할 수 있다.



'시장가'에 체크를 하면, 현재의 시장가로 매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량을 정하고 '현금매수'를 누르면



다시 확인을 하는 창이 뜨고


매수 주문이 완료되었다.


몇 개의 주식을 매수해보고, 내 계좌에서 파란 숫자들을 보며 느낀건... 주식은 정말 조심해서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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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좌를 개설했으니, 이젠 그 증권계좌로 증권사에 가입할 차례이다.


당연한듯이 구글 크롬에선 진행이 안 되니,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시작하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 https://www1.kiwoom.com/





1. 홈페이지 메인화면


몇 개의 액티브X를 실행하고(...) 회원가입을 하러 들어가자

위의 "WELCOME키움" 메뉴는, 키움에 대한 자랑하는 페이지이므로 패스해도 된다.



2. 크롬에선 안 뜨는 화면

이미 증권계좌가 있으므로 정회원 가입.

크롬에서는 이 화면이 뜨지 않는다.



3. 새 창 열림

여기부터는 새 창이 뜨면서 진행이 된다.

다시 회원가입으로 진행한다.


4. 증권계좌 확인

만인의 호구 홍길동으로 예시

은행에서 받은 거래신청서의 계좌번호는 0000000000 으로10자리였지만, 0000-0000-00으로 인식됨을 알 수 있었고, 여기서는 0000-0000만 유효하다.


내 증권계좌가 있다는게 확인됐다.


5. 약관

읽어보면 좋겠다.

다음 페이지가 또 있다. 필수가 아닌것도 있으니 잘 확인하자.


6. 공인인증서 등록

이미 은행에서 입출금, 증권 다 되는 연 4400원짜리 범용공인인증서를 받아놨다.

타기관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는 단계이다.

타기관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전 단계에서 만들 수 있다.



휴대폰 문자 인증을 받았다.


USB에 저장된 범용공인인증서를 먹였다.


7. 증권계좌에 최초 입금

당장 안 해도 된다.

난 최초로 100만원을 입금했다.


(이 전 단계에 대여계좌신청이란걸 할 수 있는데, 초보자가 모르는 말이므로 건너뛰었다.)



8. 종합계좌 전환

주식도 하고, 펀드도 하고, 해외투자도 가능한 종합계좌 전환 여부를 묻는다.

난 오케이


9. 완료

여기까지 하면 새 창에서 하는 작업이 끝났다.
나머지는 천천히 하겠지만, 모바일 이용 신청은 지금하기로 한다.

10. 모바일 이용신청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암호, 인증서 암호를 넣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확인을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서는 증권계좌 개설 이후, 홈페이지 가입 / 인증서 등록 / 모바일 신청까지 끝내보았다.



다음 글에서는 HTS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보고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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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거래에 필요한 증권계좌를 만들러 은행에 방문했다.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던데.. 이런 딱봐도 귀찮은 일은 누군가에게 맡기는게 더 편하기에

시간을 내 우리은행에 방문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증권계좌를 만든다고 하니까, 창구 직원이 뭐 좋은 주식 정보 있냐며 묻더라...

증권계좌 하나만 딱 만들어두면 될 줄 알았는데, 이게 증권사 별로 따로 만들어야 된다고 한다.

수수료가 적은 증권사를 추천해달라고 하니, 키움증권, NH 투자증권을 추천해줬다.


키움이 수수료가 낮다는 얘기를 들어둬서, 키움증권 계좌를 만들기로 하고.

혹시 몰라서 우리은행과 연계된 NH에도 하다 개설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있을 땐 수수료 우대가 있었는데, NH에 매각되고 그런건 따로 없다고 한다.



"사이버증권계좌 거래신청서"를 증권사별로 한 장씩, 두 장을 썼다.

신청서래봤자, 종이 한 장에 증권사명, 이름, 주소, 은행 계좌번호, 사인 정도만 간단하게 기입하면 된다.



잠시 후, 내 예금계좌와 연계된 증권계좌가 만들어졌다.


일단은 키움증권을 메인으로 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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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를 달아보자


구글에서 검색 후에...

애드센스 링크




시작하기를 눌러서 로그인을 한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히 신청이 완료된다.




그리고 폭풍거절...


급하게 글 한개만 달랑 올려놓고 신청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구글 녀석들.. 쉽지 않은 놈들인가보다... 조만간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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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어플에서 가입하면 된다.


찾아서




실행하고




가입한다


난 아이폰으로 이미 가입해서 추가로 가입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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